샤오미, 무료 숏폼 앱 ‘웨이관 숏폼 / 围观短剧’ 출시 🎬


— 대기업까지 뛰어든 숏폼 드라마 시장, 진짜 승자는 누구일까?


📱 무료 숏폼앱 출시

샤오미가 단극장(short drama) 시장에 공식적으로 뛰어듦.
무료 셧폼 앱 ‘围观短剧(웨이관단쥐)’ 출시했고, 현재 샤오미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있음.
다운로드 수는 약 2만 회 수준.
앱은 成都分享信息传播有限公司(청두 펀샹 인포메이션 미디어)에서 개발했고,
법정 대표는 샤오미 공동 창업자 왕촨(王川),
지배주주는 샤오미 테크놀로지 유한책임회사임.


🎞️ 전편 무료·무광고 서비스

앱 내 콘텐츠는 도시·역경·로맨스·복수·재벌물·가족 윤리극 등 20여 장르로 구성됨.
전편 무광고로 감상 가능하고, 무료 시청 지원함.
홈 화면에는 ‘精选(추천)’ ‘新剧(신규)’ ‘找剧(찾기)’ ‘排行榜(랭킹)’ 섹션으로 나뉘어 있음.
현재 각 드라마의 재생 수는 약 2만 회 내외,
아직은 초기 유입 단계로 평가됨.


🧩 2023년부터 단극장 인력 채용 진행

샤오미는 이미 2023년부터 단극장 시장에 진입 준비를 해왔음.
2023년 5월 채용공고에서 단극장 극본 작가, 후반 편집, 단영상 기획·연출직 모집함.
특히 단극장 작가 직군의 연봉은 월 2만~3만 위안(한화 약 380만~570만 원) 수준,
13개월 급여제로 업계 평균 이상임.
즉, 단극장 콘텐츠를 본격 사업 축으로 편입하려는 전략이 뚜렷함.


🎥 첫 자체제작 숏폼 ‘시공파트너’ 공개

2024년 7월, 샤오미 산하 REDMI 브랜드가 첫 자체 단극장 《时空合伙人(시공파트너)》을 공개함.
해당 작품은 기업총수가 창업 초기의 과거로 타임슬립하여 라이벌 회사와 경쟁하는 내용을 담음. 중국 지역 마케팅 총괄, REDMI 브랜드의 임원진들이 직접 출연함.
극 중 제품은 REDMI 태블릿으로 지정되어 브랜드 마케팅과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사례임.
드라마 내용 중 ‘가상의 경쟁사’ 설정이 실제 기업을 연상시켜 화제 모음.


💡 ‘제작–배포–마케팅’ 수직 통합 생태계 구축

샤오미는 콘텐츠 제작에서 플랫폼 배포까지의 닫힌 루프(closed loop) 구축을 시도 중임.
단극장의 짧은 러닝타임, 강한 반전, 빠른 쾌감 구조를 활용해
사용자의 집중도를 높이고 브랜드 노출 효율을 강화함.
이 전략은 단순히 콘텐츠 사업이 아니라
핵심 하드웨어 매출(스마트폰·태블릿) 상승까지 유도하는 구조임.


📊 2024년 영화산업 규모 추월

  • 2024년 중국 단극장 시장 규모: 505억 위안(약 9.8조 원)
  • 영화 박스오피스: 425억 위안(약 8.2조 원)
    👉 단극장이 영화 시장을 처음으로 추월함.
  • 2027년엔 1,000억 위안 돌파 예상,
    연평균 성장률(CAGR) 25% 이상 전망.
  • 2024년 상반기 기준, 사용자 수 6.6억 명 돌파.
    시장 확장은 이제 모바일 OTT의 차세대 전쟁터로 부상 중임.

🏢 화웨이·JD·틱톡 등 대기업도 숏폼 참전

  • 화웨이: ‘短剧大全(단극대전)’ 앱 출시,
    텐센트비디오와 제휴해 nova 시리즈 홍보용 단극 제작.
  • JD(징둥): 자사 제품 광고 삽입형으로 운영.
  • 拼多多(핀둬둬): ‘2025 단극장 공동제작 프로젝트’ 가동, 제작비 50% 공동 투자 약속.
  • 抖音(틱톡): ‘红果’ ‘木叶’ ‘咸柠免费短剧’ 등 다수 단극장 플랫폼 운영 중.

⚠️ 산업의 명암

  1. 콘텐츠 중복 심각함.
    ‘재벌남·복수녀·시골’ 패턴 반복 → 사용자 피로 누적.
    평균 이탈률 47%, “3화만 보면 줄거리 다 앎” 현상 확산.
  2. 제작비 급등: 2023년 70만 위안 → 2025년 200만 위안 이상 상승.
  3. 마케팅비 부담: 일부 프로젝트는 공개 전 예산 절반 소진.
  4. 수익모델 단조로움: 유료 결제·광고 중심,
    새로운 수익 다각화 모델 필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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