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이, AI·콘텐츠 혁명 선언! 2026년까지 쏟아질 대작·신사업 총정리 ①

중국 최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iQIYI)가 최근 열린 연례 행사에서 향후 2~3년간의 콘텐츠·기술 전략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드라마·영화·예능은 물론 AI 창작, IP 비즈니스까지 모든 분야에서 대규모 혁신 계획을 발표해 글로벌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주요 전략과 핵심 메시지

콘텐츠와 IP는 여전히 중심

궁위 CEO는 “아이치이의 변하지 않는 사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감정적 가치(情绪价值)* 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롱폼(장편 드라마·영화) 분야에는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고품질 작품을 다수 제작할 계획이다.
  • 숏폼 / 마이크로 드라마(微剧)는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인 영역으로 자리매김했다. 1년간의 집중 운영을 통해 비즈니스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는 평가다.

AI × 콘텐츠 혁신

아이치이는 AI 기술을 플랫폼 전반에 걸쳐 통합하고 있다.

  • B2B (제작·운영·수익화 측면)에 AI를 적용해 콘텐츠 제작 효율 및 운영 고도화를 추구 중이다.
  • B2C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는 AI 기반의 ‘桃豆(타오두)’ 지능형 서비스, ‘跳看(점프뷰)’ 등 신제품을 내놓아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 또한, 행사에서 *“鲍德熹·爱奇艺 AI剧场”*을 공개하며 글로벌 콘텐츠 제작자 대상으로 AI 기반의 스토리 공모와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창작자를 대상으로 AI 영화 이야기 아이디어와 팀을 모집하며, 최종 선정된 팀은 창작 캠프를 거쳐 작품을 제작하고 아이치이 플랫폼에 선보이게 된다. (하기 내용에 자세한 설명 있음)

오프라인 확장 – IP 체험형 비즈니스

아이치이는 단순히 온라인 플랫폼에 머무르지 않고, IP 기반의 오프라인 확장 전략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 IP 파생 상품 개발
  • 아이치이 테마파크(爱奇艺乐园, iQIYI Land)
    • 지금까지 양저우(扬州), 카이펑(开封)에 테마파크가 조성되었고,
    • 이번 행사에서 베이징 왕푸징(北京王府井)에 세 번째 테마파크를 건립할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처럼 온라인 콘텐츠 중심 전략 뿐만 아니라, 현실 공간과의 결합을 통해 이용자에게 보다 풍부한 IP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 콘텐츠 로드맵 및 신작 프리뷰

400+ 장·단편 신작 라인업

아이치이는 이번 행사에서 2025~2026년을 아우르는 400편 이상의 롱폼 + 숏폼 신작 목록을 발표하며 콘텐츠 풀을 대폭 확장했다.

드라마 & 장르 다변화

왕샤오후이 CCO는 “퀄리티 IP는 감정을 중심에 두고, 이상(理想)을 지렛대로 삼아야 한다”며 ‘유일함(唯一)’이라는 창작 철학을 제시했다.

  • 헤드라인 신작 예고:
    《唐诡奇谭》《狐妖小红娘-王权篇》《两京十五日》《南部档案》《这一秒过火》 등 기발한 설정의 작품들이 발표되었다.
  • 극장별 세분화 운영:
    • **迷雾剧场(안개 극장)**에는 《树影迷宫》《低智商犯罪》《命悬一生》 등 스릴러 작품
    • **微尘剧场(미진 극장)**에는 《喀什恋歌》《虽然不能同时拥有一切》 등 미니 드라마
    • 문학 원작 작품 중심의 大家剧场, 사랑·로맨스 중심의 恋恋剧场, 가벼운 코믹 중심의 小逗剧场 등 다양한 세그먼트로 구성
  • 숏폼 / 미니 드라마도 고속 성장 중으로, 현재 플랫폼 내 미니 드라마 누적량이 2만 편을 넘었다는 발표가 있었다.

영화 & 기타 콘텐츠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만화 등 다른 장르에서도 콘텐츠 풀을 확장하며 IP 생태계를 다각화하고 있다.

영화 부문에서는 여름 시즌 개봉작 《捕风追影》이 12억 위안 이상의 흥행 성적을 거둔 것으로 발표되었다.


📌 인기 IP 집중·5대 ‘드라마 전용관’ 심화 전략

드라마 신작 라인업

아이치이는 드라마 부문에서 “핵심 IP 집중·5대 드라마 전용관(剧场) 심화” 전략을 더욱 명확히 했다. 행사에서 왕샤오후이 CCO는 다양한 기대작들을 소개했다.

  • 독특한 설정으로 시선을 끄는 작품들
    《唐诡奇谭(당괴기담)》, 《狐妖小红娘-王权篇(호요소홍니앙-왕권편)》, 《两京十五日(양경십오일)》, 《南部档案(남부档案)》, 《这一秒过火(이 일초 과화)》
  • 깊은 감정 표현으로 몰입감을 주는 대작들
    《家业(가업)》, 《生命树(생명수)》, 《罚罪之英雄简史(벌죄의 영웅간사)》, 《八千里路云和月(팔천리로 운화월)》, 《伟大的长征(위대한 장정)》, 《重器(중기)》, 《秦谜(진미)》, 《冬去春来(동거춘래)》, 《大生意人(대생의인)》

다섯 개 전용관(剧场) 세분화 운영

아이치이는 전용관 체계를 통해 장르별 세밀한 편성을 추진한다.

  • 미스터리 ‘미우 극장(迷雾剧场)’: 《树影迷宫(수영미궁)》, 《低智商犯罪(저지능 범죄)》, 《命悬一生(명현일생)》
  • 실험적 단편 ‘미진 극장(微尘剧场)’: 《喀什恋歌(카슈 연가)》, 《虽然不能同时拥有一切(비록 동시에 모든 것을 가질 수 없지만)》
  • 문학 원작 ‘다자 극장(大家剧场)’: 《高兴(고흥)》, 《父父子子(부부자자)》
  • 청춘 로맨스 ‘연연 극장(恋恋剧场)’
  • 코믹 라이트 ‘소두 극장(小逗剧场)’: 다수 신작으로 다양한 취향 공략

현장에서는 배우 성이(成毅)가 깜짝 등장해 자신이 주연한 대기작 《狐妖小红娘-王权篇》을 직접 추천하기도 했다.


🎬 마이크로 드라마 라인업 확장

아이치이는 장편 외에도 마이크로 드라마(微剧) 제작을 강화한다.

  • 사극 미니시리즈: 《此夜逢君(차야봉군)》, 《桃夭(도요)》, 《梦里江山,掌中风华(몽리강산·장중풍화)》
  • 현대 미니시리즈: 《三秒预见你(3초 후 널 예견)》, 《十分野(십분야)》, 《嗅骨(후골)》

→ ‘짧고 빠른 전개’로 젊은 시청층의 감정·오락 수요를 정확히 포착해, 틈새 시간에도 몰입할 수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 “바오더시·아이치이 AI극장” 공식 발표

왕샤오후이 CCO와 아카데미 촬영상 수상자 바오더시(鲍德熹)는 ‘바오더시·아이치이 AI 극장’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 전 세계 창작자 대상 AI 영화 스토리 & 제작 팀 공모
  • 15개 우수 팀 선발 → 7일 창작 캠프 → 제작비·기술 지원·멘토링 제공
  • 완성 작품은 2026년 1분기 아이치이에서 공개 예정, 홍보 지원 및 순이익 분배 혜택 제공

바오더시는 “AIGC가 시각 혁명을 이끄는 중”이라며, 영화 촬영 경험과 신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창작 흐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왕샤오후이 는 “AI 발전 속도는 상상을 초월하며, 머지않아 AI 원생 제작이 전문 콘텐츠의 주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예능: ‘综N代’ 심화 + 신작 개발

아이치이 부사장 둥쉬안위(董轩羽)는 예능 전략을 이렇게 정의했다.

“아이치이 예능은 단순 콘텐츠 제작자를 넘어 감정 가치 공급자, 나아가 사회적 합의 촉진자를 지향합니다.”

  • 2026년 목표: 4대 메인 트랙 + 2대 보조 트랙 예능 매트릭스
    • 메인: 게임·엔터테인먼트, 재능 경연, 라이프 체험, 언어·관점
    • 보조: 생활 감정, 라이프스타일
  • 투트랙 전략
    1. ‘综N代(구 N세대)’ 인기 시리즈 연속 시즌
      《一路繁花2》, 《哈哈哈哈哈6》, 《种地吧4》, 《说唱巅峰对决2026》, 《姐姐当家2》
    2. 오리지널 신작 발굴
      《宇宙闪烁请注意(우주가 반짝, 주목)》, 《我是原创男声(나는 오리지널 남성 보컬)》, 《超燃青春的合唱(초연 청춘 합창)》, 《谁是我的男主角(누가 내 남주)》, 《哥哥做主(오빠가 결정한다)》
  • 마이크로 예능 강화
    짧고 간결하며 형식이 유연한 마이크로 예능으로 조각난 시청 시간을 겨냥한다.
    《赌上盒饭吧(도상합반파)》, 《跟着大剧去旅行(대작과 함께 여행)》 시리즈, 《wei!快出来玩(Wei! 나와서 놀자)》 시즌2

아이치이는 이를 통해 콘텐츠 공급 형태를 풍부히 하고 다양한 시청 패턴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 자체 제작 영화 & 네트워크 스토리 필름

아이치이는 중국 최대 영화 제작·배급 플랫폼답게 **‘3단 로켓 계획’**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 대작 계획: 극장 개봉용 블록버스터 《1840》, 《특별감옥》, 《식남지도》, 《장안12시》, 《성하체통》 준비
  • 폭전(爆前) 계획: 실험적이고 잠재력 있는 콘텐츠 《일전성명》, 《위니이명》, 《강탈》 제작
  • 요원(燎原) 계획: 인터넷 영화 신인력 육성, 콘텐츠·비용·편수 업그레이드

특히 **‘네트워크 스토리 필름’**이라는 신 장르(한 편당 60분+, 3부작 가능)를 개척하며 인터넷 전용 프리미엄 영화를 본격적으로 밀고 있다.


🌏 다방면으로 확장되는 콘텐츠

애니·키즈·다큐·스포츠 전 분야에 투자하며 IP 생태계를 다져가고 있다.

  • 애니메이션: 《성하체통2》, 《마법 공주의 작은 고민》, 《택천기》 등
  • 키즈: 영상+굿즈+테마 이벤트 결합, 《무적사슴대》, 《판다 탐정 VS 카피바라》, 《텔레토비 놀러나와》 등
  • 다큐멘터리: 《중화사기: 대한풍운》, 《삼국 해독》, 《전세계 중국 맛》, 《폐차 영웅》 등
  • 스포츠: 월드컵(2026) 대비 독점 중계 + 《무차별 축구 가이드》 같은 오리지널 프로그램 제작

🚀 IP 다각화 & AI 마케팅

아이치이는 IP·AI·팬덤을 3대 축으로 브랜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 AI 활용: AIGC로 광고·마케팅 자동화, 실시간 유저 분석
  • IP 상업화: 판권 판매를 넘어 팬 참여·체험 중심 매트릭스 모델
  • 아티스트 경제: 단순 대사 모델을 넘어 직접 상품·브랜딩 연동

또한, **대작 마케팅 3중 전략(선점·발굴·트래픽 확보)**과 핫 콘텐츠 중심 AI 자동화 마케팅으로 효율을 극대화한다.


📺 예능 & MCN

예능은 ‘장·단·직(長短直) 2.0’ 모델을 확장하고,
**키위 MCN(猕猴桃MCN)**을 통해 1,000여 계정·팬덤 1억+을 운영.
온라인 화제성과 오프라인 체험을 결합해 **“콘텐츠 → 소비 전환”**을 실현한다.


👉 종합하면, 아이치이는 프리미엄 콘텐츠 + AI 기술이라는 두 축으로

  • 사용자에게는 맞춤형 엔터 경험을,
  • 브랜드에는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전략적 생태계를 완성했다.

✍️ 출처: 아이치이(iQIYI) 공식 발표회 자료, 중국 현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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