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변우석이라는 화제의 캐스팅과 입헌군주제 세계관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큰 기대를 받았지만, 후반부 일부 장면이 한국 역사 인식과 상징 체계를 왜곡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이 빠르게 확산됐어요.
특히 국내를 넘어 글로벌 OTT와 중화권 커뮤니티까지 반응이 이어졌고, 결국 제작진 사과 → 배우 입장 발표 → 디즈니+ 일부 편집까지 이어졌어요.
이번 글에서는 논란이 된 장면부터 후속 조치, 그리고 중국 반응까지 한 번에 정리해볼게요.
〈21세기 대군부인〉 정보

| 항목 | 내용 |
|---|---|
| 작품명 | 21세기 대군부인 |
| 방영 기간 | 2026년 4월 10일 ~ 5월 16일 |
| 방송 | MBC 금토드라마 |
| 출연 |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 |
| 연출 | 박준화 감독 |
| 장르 | 로맨스 / 가상 역사 |
| OTT | 디즈니+ |
작품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이라는 가상 설정 아래, 재벌 출신 여성과 왕자의 신분을 넘어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에요.
방영 전부터 높은 기대를 받았고, 종영 직전까지도 시청률 상승세를 유지했어요.
‘역사 왜곡’ 논란
이번 논란의 시작은 후반부 즉위식 장면이었어요.
단순한 연출 실수가 아니라 왕실 상징과 의례 표현이 역사적 맥락과 충돌했다는 점이 핵심으로 지적됐어요.
논란① 왕에게 ‘만세’ 대신 ‘천세’를 외친 장면

가장 먼저 문제가 된 건 즉위식 장면 속 외침이었어요.
극 중 신하들이 왕을 향해
“천세(千歲), 천세, 천천세”
를 외치는 장면이 등장했어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한국에서는 왕이나 국가를 상징하는 표현으로 ‘만세(萬歲)’가 더 익숙하게 받아들여져요.
일부 시청자들은 천세라는 표현이 중국 전통 제후국 예법을 떠올리게 한다며 문제를 제기했어요.
특히 논란이 커진 이유는 단순 실수라기보다,
“왜 굳이 익숙하지 않은 표현을 선택했을까?”
라는 의문이 이어졌기 때문이에요.
사진 출처: 디즈니 플러스
논란② 구류면류관 착용 장면

즉위식 복식 역시 논란이 됐어요.
왕이 착용한 관모가 구류면류관(九旒冕旒冠)처럼 보인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논쟁이 커졌어요.
일부 시청자들은 복식이 특정 역사적 상징을 연상시키고 국가 위상에 대한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어요.
이후 온라인에서는 복식 비교 이미지와 역사 자료들이 빠르게 공유됐어요.
사진 출처: 디즈니 플러스
논란③ 누적된 중국식 의례 연출 지적

논란은 즉위식 한 장면으로 끝나지 않았어요.
방영 초반부터 일부 장면에서 중국식 다도나 의례를 떠올리게 하는 연출이 반복됐다는 의견이 꾸준히 나왔어요.
개별 장면만 보면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여러 요소가 겹치면서 시청자 불만이 크게 폭발한 분위기였어요.
사진 출처: 디즈니 플러스
논란 이후


| 날짜 | 내용 |
|---|---|
| 5월 15일 | 즉위식 장면 방송 후 논란 확산 |
| 5월 16일 | 제작진 공식 사과 |
| 5월 18일 | 배우 공개 입장 발표 |
| 5월 19일 | 감독 인터뷰 및 해명 |
| 5월 20일 | 디즈니+ 일부 음성·자막 수정 |
특히 OTT 플랫폼에서 일부 장면이 수정되면서 논란은 더 커졌어요.
일부 시청자들은 빠른 대응이라고 평가했고, 다른 쪽에서는 사전 검수 부족이라는 비판도 이어졌어요.
이에 변우석 배우님은 인스타그램에, 유지원 작가님은 공식홈페이지에, 아이유 배우님은 팬미팅에서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변우석 인스타그램, MBC 공식 홈페이지
중화권 반응
이번 논란은 한국 내부에서만 끝나지 않았어요.
중국·대만·홍콩 등 중화권 커뮤니티와 언론에서도 관련 반응이 이어졌어요.
흥미로운 점은 반응이 한쪽으로만 흐르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중국·대만·홍콩 언론 반응
일부 언론은 해당 장면을 역사 상징 해석 관점에서 소개하면서 한국 내 논란 상황을 함께 전달했어요.
또 다른 기사에서는 글로벌 공개 콘텐츠일수록 역사 표현에 더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평점 사이트 도우반에서는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어요!

사진 출저: 도우반
일반 네티즌 반응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타났어요.
- 한국 드라마 연출 수준은 높다는 평가
- 역사 설정은 아쉽다는 의견
- 정치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
- 글로벌 콘텐츠라면 더 엄격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
현직자 의견
사극에 역사 왜곡은 항상 있었는데요, 제작 검수 시스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글로벌 OTT 시대에는 콘텐츠가 국내 시청자뿐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에게 동시에 공개되는 만큼, 역사·문화 상징에 대한 검토 과정이 더 중요해요.
이번 〈21세기 대군부인〉 논란은 단순히 드라마 한 편의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시대 K-콘텐츠가 어떤 기준으로 역사와 문화를 다뤄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만든 사례로 남았어요.
역사와 상징 체계를 다루는 콘텐츠일수록 더 높은 수준의 검증이 필요해요
앞으로 제작사들이 이번 경험을 어떻게 반영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여요.
현직자 시점 내부 콘텐츠 글:
현직자가 보는 중국 드라마 <북극성>·<폭군의 셰프> 논란과 전지현 이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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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항목 | 내용 |
|---|---|
| 핵심 논란 | 천세 발언 + 즉위식 연출 |
| 쟁점 | 역사 상징 해석 문제 |
| 제작진 대응 | 공식 사과 |
| 배우 대응 | 입장 발표 |
| 플랫폼 대응 | 일부 편집 진행 |
| 해외 반응 | 중화권 언론·커뮤니티 확산 |